2014년 12월 29일 월요일

내일 모레 글피

29, 30, 31

이제 남은 3일
다시 안올 2014,

어딘가에도 계속 남아 있으려나
그 나날들의 잔재가
한해가 가고 또 한해가 오는데
오는건 반갑지않고 가는것만 아쉬워진게 꽤 된듯
또 그 심도가 더욱 심해진다
너무 싫다 해가 저무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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