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5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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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가을은 추운 겨울의 두려움 때문에 ..  기를 다 못 펴고 지나가는 중

내일이면 추울꺼야 더 추울꺼야  이러면서

2016년아 조금 천천히 가렴

천천히 오면 안 되겠니 ? 추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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