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6일 화요일
2015년 9월 25일 금요일
할아버지의 기억
함경북도출신의 옛날에는 드물었던 굉장히 거구셨다
언제나 손주들이 쟁알쟁알 대면
"일 없다" 하셨는데
그때는 그말의 뜻도 모르겠고 뭔말? 이런 분위기였었지..
지금 생각 해 보면
"걱정말라"는 말과 동일어였던걸 알았다
이북말로 ''일 없수다''는 서울출신인 어린나에게는 정말 생소했지만
세상에서 제일로 크게 보였던 할아버지가 자주하신 말이여서
마냥 좋게 느껴졌었던듯 ..
가끔 걱정될 일이 생기면
할아버지의 말
"일 없다" 라고 혼자말을 한다
걱정은 해도 해결되고 안해도 해결된다
해결되지 않는일은 세월이 어김없이 대신 해 주니까
추석 대목에 연휴내는 픽베에게 하는 말
걱정 마 다녀와서 밀린일 하자 !
"일 없다"
뜻 ; 세상엔 큰일도 작은일도 걱정할 일이 없다
다 해결돼 어떻게든
걱정하는게 더 걱정이다 얘!
* Don't worry be happy *
***
2015년 9월 24일 목요일
2015년 9월 14일 월요일
2015년 9월 11일 금요일
송충이의 솔잎
그럼 송충이는 고기는 못 먹는거지?
poor 송충이
솔잎을 평생 먹어서 연두색이자나 온몸이 ㅎ
오늘 곱씹어 생각했다
난 뭘 먹어야하나
지금 먹는것이 정답이길 .. 바래
**
2015년 9월 9일 수요일
2015년 9월 8일 화요일
가격파괴
가격파괴를 하고 계신가요?
백 아저씨가 새로 런칭한 커피집
아메리카노 1500원
서민에게 팔려구요
그럼 , 옆에 있는 커피집 사장은 서민이 아닐까요
그것에 선택은 개개인이지만
싸게 많이 팔아서 나만 남기려는 욕심에 당신의 배는 부른건지
자기 이익만 가장 중요한
특히나 유난하게 아주 많이 중요한 게
한국이라는 나라 우리나라이다
타인에 대한 배려
타인의 중요성이 없는게
**
2015년 9월 3일 목요일
피드 구독하기:
글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