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30일 금요일

12년전 일기장






12년전에 메모장에 쓰여있었다
멋져지고 싶다고 …

지금은  여전히 멋져지고 싶다..
12년후에 멋져있을런지 ..     -;)

사실은 지금이 제일 나은거야

***

2016년 9월 26일 월요일

***노동=행복














꽤나 오래전부터 도매시장에는 지게꾼 아저씨? 할아버지그룹을 볼 수 있었다
어린시절에는 그냥 저런분들…

 요전에 그분들이 하는말을 들었는데
진정 신이나서 "한탕 했어? 오늘 많네"
이 말은 지게일이 많다는 뜻 같았다
아주 무거운 짐을 실어다 주는 일인데
정말 힘든일이다 몇십키로의 짐을 옛날 지게에 지고 계단을 올라 
올라..

젊은사람들은 한명도 없다
힘들고 돈도 안될테니..
나이많고 할 일 없어진 분들이 
정말 열심히 뛴다
어쩜 저렇게 ..

..
                                 땀 흘리고 나면  행복한거  나두  그 나이나  되어야 완벽하게 알껀지..
                                                   지금은 싫다가도 좋다가도 하니까 ..

2016년 9월 21일 수요일

결정

무한도전의 도니가 쓴 가사

'힘든 결정이었어
수없이 많은 고뇌와 번뇌
며칠 밤낮을 괴로워했네
무슨 결정이든
내가 내린 결정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설정
말로만 들었었어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말
곧 미안하다는 말
더 이상은 달릴 수 없는 말
조금은 쉬고 싶은
내 맘이 그랬어 피한 게 아냐
그냥 내 맘이 그랬어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라는 얘기
Birth와 Death 사이에
자리 잡은 Choice
매 순간이 결정과
선택의 순간이야
하루 한나절 한 시간
그리고 한순간
늘 옳은 결정을
내린 건 아니었네
늘 좋은 결과만
있었냐고 No No

---중략

솔직해지고 싶어
후회하긴 싫어
내 인생의 주인은
나여야 하니까

---중략

이젠 좀 더 가볍게
빠르면 좀 느리게
나를 돌아보며
걷기로 약속했어'

그는 자신을 아는것 같아 .. 조금 멋짐..  
           ***